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 sok에서 물이랑 기타 간식거리를 샀다. 트램을 타고 구시가로 나가 이집션 바자르 근처 베이란 맛집에서 베이란(육개장맛?)과 치킨윙을 맛나게 먹었다. 단체 투어객들이 와서 식사하는 곳인 거 같았다. 싱가포르 어르신팀도 있었고 서양 단체팀도 식사하고 갔다.
Lezzet-i Şark Antep Sofras
https://maps.app.goo.gl/uYE4Zrcit8FbpKAX8
오늘은 골목을 다녀보자 하고 한참을 가다 보니 그랜드 바자르입구ㅋㅋ 명성?을 익히 들어 그랜드바자르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았음.
그랜드 바자르
https://maps.app.goo.gl/J2oPZLkWoSPkVJnB6
여기저기 발 닿는 곳으로 골목투어를 하고,,
둘 다 조금 피곤해져 커피를 마시자고 스벅으로 들어감. 자리 겨우 잡아서 커피와 화장실을 해결하고 조금 쉬다 나왔다.
https://goo.gl/maps/reKogvo7gqVGBbbb8
내일이면 출국이다. 짝지는 차이와 카이막을 사서 가고 싶어 한다. 덕분에 오늘은 마트 투어?를 실컷 함^^
구시가 쪽 migros를 몇 군데 찾아다니면서 골목 구경도 하고 가격비교도 했다. 초콜릿, 차이, 카이막을 샀음.
Migros Jet
https://maps.app.goo.gl/QKxhjjHxhx7g89yu7
넘 지쳐서 당 충전을 위해 무스타파 아저씨네로 감. 케이크랑 커피로 충전 후 숙소로 일단 복귀함.
Hafız Mustafa
https://maps.app.goo.gl/AvX69BeQDTyqDhMs9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쉬고 카디쿄이로 가기로 했다. 선셋을 보고 싶었는데 우리 둘 다 피곤해서 그닥ㅋㄱ. 카디쿄이 migros를 가고 싶다 해서 다시 한참을 걸어 그곳으로 갔다. 근데 원하는 물건은 없었음. 소나무꿀을 샀는데 표기된 할인가격 적용이 안되었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싸니까…
M Migros
https://maps.app.goo.gl/5EiRNse6Nv94ebrYA
이제 튀르키예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다. 짝지가 해산물을 먹고 싶다 해서 카디쿄이 여기저기를 한참 돌아다녔는데 왠지 딱 맘에 드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없었다. 백종원이 갔던 곳도 그렇고 너무 관광객 접객하는 곳이라 가격도 되게 비쌌다. 카디쿄이 골목 분위기는 약간 홍대분위기 비슷하게 좋았다. 다들 앉아서 맥주를 많이들 마시더라. 먹고는 싶었는데 왠지 발길이 닿지가 않더라고,,
결국 내가 찾은 저렴이 식당으로 감. selfish라는 곳인데 피시 앤 칩스랑 오징어 튀김이랑 맥주를 맛있게 먹었다. 가게 분위기도 좋고 직원도 친절했음. 여기 적극 추천합니다. 검은 고양이 녀석이 테이블 위에서 자리 잡고 있어서 같이 겸상? 해서 먹었음. 이 녀석 쓰다듬어 주다가 나를 할큄 ㅠ 개놈아. 손가락에 빵꾸났음 ㅡㅡ
Selfish Seafood
https://maps.app.goo.gl/QvHyPQ3mTrPinfwU6
밤 9시 다 돼서 나와서 페리 타고 다시 트램 타고 숙소로 복귀.
20,000보 이젠 익숙해짐 ㅋㅋ
'여행 > EU5 - TR' 카테고리의 다른 글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6 이스탄불 - 귀국 (0) | 2023.05.18 |
---|---|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4 이스탄불 (1) | 2023.05.13 |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3 이스탄불 (0) | 2023.05.11 |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2 이스탄불 (2) | 2023.04.26 |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1 부르사 (0) | 2023.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