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음 diy 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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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네트 방음 diy
도어 방음 diy
트렁크 문짝 방음 diy
그피 - 방음 DIY(실내 바닥 #1편)
그피 - 방음 DIY(실내 바닥 #2편)
그피 - 방음 DIY(실내 바닥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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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 트렁크 바닥 방음 diy입니다.
트렁크 하단 고무스트랩을 떼냅니다.
비밀 공구가 숨겨져 있는 고정판에 있는 도어핀들 보이는 것들 다 제거해 줍니다
위쪽으로 뜯어냅니다.
트렁크 트림 뜯었습니다. 도어핀 6개. 그중 1개 부러뜨려먹음…
새 핀으로 응급처치.
뜯어낸 모습…
시트 2개 사이에 안전벨트 센서 커넥터가 있습니다. 표시된 플라스틱 커버를 벗겨내고 커넥터 2개를 분리합니다
이제 시트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들을 앞뒤양옆 다 풀러 줍니다. T50 torx 별볼트와 육각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트를 하나씩 탈거해 냅니다.
시트 탈거 이후 트렁크 바닥재를 고정하고 있는 도어핀들 제거해 줍니다.
가운데를 가르는 플라스틱 트림 양 옆으로 도어핀 3개씩 총 6개 제거해 주고 위쪽으로 뜯어냅니다.
도어핀 3개로 고정되어 있네요.
요 도어핀가위로 뽑아냅니다.
이제 바닥재를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 탈거가 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탈거해 줍니다.
드디어 드러난 트렁크 바닥. 표시된 약간 색이 푸르스름한 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해당 부위에 올라서거나 앉으면 안 됩니다.
피해야 할 부분들 피해서 최대한 발라줍니다. 요소수 탱크 쪽은 가급적 압력을 받지 않도록 안 붙였습니다.
다시 바닥재 원위치. 조금 부풀어 올랐습니다.
시트 재조립에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 시트는 어정쩡한 자세로 탈거를 한 건데 조립이 안돼서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2시간이나 걸려서 겨우 재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드시 3열 시트 탈거는 완전히 접힌 채로 탈거해 내시길 추천합니다.
총 소요시간 6시간 걸림. 3중방음매트 붙이는 시간보다 내장재 탈거와 재조립에 시간이 훨씬 더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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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실내 바닥 방진방음 diy는 모두 끝냈습니다. 시트로엥 그랜드C4피카소는 내장재 탈거 자료가 아예 없어서 내장 트림 탈거를 하나하나 최초로 도전하는 것이라서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습니다. 글에 적어놓지 않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빡침과 피곤함이 있었습니다ㅋㅋ
이 글이 소수의 그피 오너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피 방음 diy 이걸로 완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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