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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CITROEN GRAND C4 PICASSO

그피 - 피에조 부저 장착 DIY #3

by 설빈화안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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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피 - 피에조 부저 장착 DI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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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트림 손으로 가리키는 2개 탈거합니다.

 
 
 
트렁크 트림 탈거방법 참고,,
https://sulvin.tistory.com/entry/%EA%B7%B8%ED%94%BC-%EB%B0%A9%EC%9D%8C-DIY%ED%8A%B8%EB%A0%81%ED%81%AC-%EB%AC%B8%EC%A7%9D

그피 - 방음 DIY(트렁크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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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선뭉치가 트렁크 고무주름관으로 들어가는 배선입니다.

 
 
 
C필러 탈거합니다. 일이 많네요;; 상부/하부 트림 모두 그냥 살살 잡아당기면서 탈거하심 됩니다. 완전 분리까지 할 필요는 없고 탈거해서 그냥 걸쳐놓습니다. 

 
 
 
문제의 트렁크 고무주름관. 그림으로 그려서 도해를 해놓았는데 아주 배선이 희안하게 돌아가있습니다. 국산차의 단순한 설계랑은 많이 달라요. C필러 안쪽으로 손도 잘 안 들어가고 와 씨,, ㅡㅡ

 
 
 
리어램프 방향지시등, 피에조 부저가 트렁크 문짝에 달려있으니 옷걸이를 통과시켜서 나머지 배선을 안쪽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옷걸이 끝부분은 이렇게 휘어놓아야 합니다. 안그럼 주름관 찢어집니다,,

 
 
 
표시해 놓은 대로 주름관 왼쪽 부분은 걸쇠가 있으니 반대편 손잡이를 먼저 잡아당겨서 빼내세요.

 
 
 
겨우 통과 시킴. 구조 그지같습니다ㅡㅡ

 
 
 
피에조 모듈의 배선들 중에 도어선(흰색선) 2개, 주황색 ACC선, 검은색 (-) 선을 통과된 옷걸이에 테이프로 감아서 반대편으로 뽑아냅니다. 피에조 부저선, 방향지시등선은 통과시키지 않고 트렁크 문짝에서 배선 마감할 겁니다.

 
 
 
예의상 테사 흡음테이프도 살짝만 감아줍니다.

 
 
 
주름관 통과시킨 선 4가닥

 
 
 
(-) 선은 그냥 간단하게 요 볼트에다가 묶을랍니다.

 
 
 
저는 배선 연장을 이렇게 합니다. 공구가 있으니까요. 공구 없으셔도 그냥 전지가위로 피복 벗겨서 이어준 담에 전기테이프로 감아서 마감하셔도 무방합니다. 단단하게 잘만 한다면요.

 
 

 (-) 선 차체 볼트에 감아서 고정시켜주고

 
 
 
이제 B필러까지 끌고 가야 하니까 배선 연장을 해서 이렇게 단단하게 테이프로 감아서 선이 당겨질 때를 대비해 줍니다.

 
 
 
실내로 들어가는 선이니 역시 흡음테이프 감아주고

 
 
 
이제 C필러에서 B필러로 선을 숨기면서 가져옵니다.

플라스틱 리무버로 틈새를 벌려가며 작업

 
 
 
필요시 고무 스트랩을 빼주면서 작업

 
 
 
제품 살 때 동봉되어 있는 원터치 결선도구입니다. 별도로 피복을 벗겨서 연결하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물건입니다. 반드시 펜치로 강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이제 도어액츄에이터 1, 2 선에 C필러로부터 연장해서 B필러까지 가져온 배선을 저 원터치제품을 이용해 결선해 줍니다.

요 2개의 선이죠. 갈색, 회색

 
 
요래 찝어줬습니다. 펜치로 강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피에조 모듈은 생각도 못한 이 위치에 지나가는 배선뭉치와 케이블타이로 고정시켜 놨습니다.

 
 
 
ACC선은 일단 연결 안 하고 그냥 A필러까지 가져와서 배선을 숨겨놓습니다. 언젠가는 할지도 모르니까요.
 
참고로 ACC 퓨즈선을 연결해 주면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비상깜빡이를 작동했을때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ACC선을 연결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린상태에서 비상깜빡이가 작동하면 부저가 울리게 됩니다.

이건 취향 차이입니다. 시동이 걸린상태에서도 비상깜빡이 점등시 부저가 울리는걸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행자나 자전거, 킥보드 등에게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 조립은 분해의 역순.
 
.
.
 
결과는,,

 
 
 
#참고
ACC선을 연결하지 않았음에도 시동이 걸린상태에서 부저가 울리지 않네요. 생각해 보니 (-) 선을 커넥터에 연결한 게 아니라 차체볼트에 연결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상 지장이 전혀 없는 부분이니 내용만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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