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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쉬3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7 셀축(셀추크)(데니즐리 렌트카) 어제 파묵칼레를 알차게 보내고 오늘은 다음 목적지 셀축으로 이동이다. 이제부터는 약 일주일간 렌트카로 이동을 한다. 오늘의 이번 미션은 렌트카를 제대로 수령?하는 것. 호텔에서 조식을 알차게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로비에 직원인지 사장인지 아무튼 소파에 프리하게 있는 관계자?에게 데니즐리 오토가르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택시는 200리라, 아니면 돌무쉬를 타라고 한다. 그럼 돌무쉬 정거장은 어디냐? 물으니 돌무쉬는 정거장 같은 거 없고 길에서 그냥 잡으면? 된다고 함. 그래서 길에 나가서 진짜로 잡아탔다 ㅋㅋ 일단 돌무쉬기사들은 자기차에 탈 사람인지 아닌지 기가 막히게 알아챈다. 요금은 1인당 14리라, 저렴하게 데니즐리 오토가르로 돌아왔다. 우리가 돌무쉬를 타고 데니즐리 오토가르로 가기위해 서 있던 정거.. 2023. 4. 13.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6 파묵칼레 카밀콕과 데니즐리 오토가르 ㅁㅊ놈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렀지만 결국은 무사히 도착한 파묵칼레 호텔. 도착 전부터 early check-in이 가능할지 신경이 쓰였다. 카밀콕으로 정신이 없어서 사전에 얼리체크인 가능여부를 호텔 측에 문의하지를 못했기 때문. 짝지는 이 호텔이 한국사람들 엄청 많이 묵는 호텔이라 그냥 얼리체크인이 가능할 거라고 한다. 친절한 기사님의 76번 승강장 돌무쉬에서 내려 호텔까지 불과 3분 정도? 호텔 입구에 다가가니 안에서 직원이 나와 문을 열어줬다. 이때가 도착시간이 약 오전 7시 30분쯤? 그 직원이 리셉션으로 우리를 데려가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체크인을 해준다ㅋㅋ 평범하고 깔끔한 가성비 호텔, 10시간 이상을 고온에 시달리며 잠 한숨 못 잔 야간버스에서 극한의 체력이 소.. 2023. 4. 13.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5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마지막날. 어제 호텔 측에 night bus 출발시간 때문에 혹시 late check-out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너희 룸은 내일 다른 예약이 잡혀있어서 다른 방으로 반값에(원래 80유로인데 40유로에) 해주겠다고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다. 그래서 조식을 먹고 뷰가 좀 안 좋은 뒤쪽 방으로 짐을 옮겼다. 그래도 night bus 출발시간이 pm8:15라서 어디 카페나 식당 등지에서 불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거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 오늘은 드디어 벌룬이 떳다!! 짝지가 그토록 바라던 벌룬 구경으로 아침부터 추위에 떨면서도 얇은 윈피스를 입고 줄곧 사진을 찍었음. 벌룬 구경하고, 조식 먹고, 괴레메 동네 골목 투어를 좀 했다. 욕심 같아서는 오늘 시간이 많이 남으니 어제 다녀온 감동의 로즈..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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