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의 푸조/시트로엥 보증연장 정책 문제 있습니다.

2022.10.20

 

 

요즘 푸조/시트로엥 동호회에선 PSA에서 스텔란티스로 변경된 푸조/시트로엥 그룹의 AS문제와 잘못된 보증연장정책으로 분노하고 있다. 과거 한불모터스와 PSA가 결별하고 이제 스텔란티스그룹으로 명칭이 바뀌어 한국시장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새로운 딜러쉽이 푸조/시트로엥을 전개하게 될 모양. 이 과정에서 한불모터스가 운영하던 다수의 AS센터가 폐업하거나 운영이 중지되었다. 

 

PSA에서 스텔란티스로, 한불모터스에서 새로운 딜러쉽으로 이전하는 과도기인 지금, 기존 푸조/시트로엥 오너들은 매우 큰 불편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처지이다. 전국의 AS센터가 절반이 없어졌으니 심지어 강원권에 하나밖에 없던 원주 AS센터가 없어지는 바람에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AS를 받으러 와야 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전라,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AS센터가 없어지니 점점 불편함은 가중되고 있고 차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더욱이 보증연장 신청을 앞두고 이 암흑의 시기를 맞닥드린 푸조/시트로엥 차주들은 본의 아니게 보증연장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푸조/시트로엥차량은 비인기 차종이고, 이걸 수리할 수 있는 수입차 전문점도 많지 않은상황에서 타브랜드 수입차량 차주들과는 달리 정식 AS센터의 의존도가 높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보증연장도 차주 개인의 신청 누락 등의 과실이 아니라 너무나 늦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보증연장정책 발표에 더해서 이런 식으로 보증연장을 하지 못하게 된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방안은 없다는 현실이 차주들은 분노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벤츠, 비엠 등 대형 수입차 커뮤니티에서 만약 이런일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후폭풍이 불었을 것이고 고객들의 힘으로 피해가 구제되었을 거라는 짐작인데, 푸조/스트로엥 차주들은 수가 너무 적고 그나마 몇 개의 동호회도 이런 얘기들은 운영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은 형국이라 고스란히 차주들에게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사람들이 깨닫게 된것이다.

그렇게 욕했던 한불모터스가

선녀였다는 사실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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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연장 정책이 나오기 전에 기한이 만료된 차주들은 그냥 내팽개치는 거죠.

그런 고객들 따로 신청을 받거나 같이 연장해 주는 정책이 상식 아닌가요...

자기들 업무진행에 자기들 과실로 누락된 건데 그 결과는 왜 고객이 떠안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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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 그 친구 이름이 뭡니까?

그 친구 언론 인터뷰에서는 하나도 고객, 둘도 고객이라고

그렇게 고객우선, 고객우선 강조하더니

고객은 어디 가고 월급도둑놈들만 자리 꿰차고 앉아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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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푸조/시트로엥 차주들

AS센터 없어지고

그나마 두어 개 남은 수도권 센터 전화예약은 상당히 힘들어졌고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 이미지 가뜩이나 좋지도 않은데 그나마도 더 떨어지고 있는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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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들어와서 도대체 한 게 뭐가 있나요...

기존보다 뭐 하나라도 나아진 게 있다면 한번 알려주세요 덧글 좀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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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을 그리워하게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