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8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3 이스탄불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짝지와 나 둘 다 체온 유지가 힘들다. 짝지는 후드티를 하나 구매해서 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9시 30분쯤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탁심광장 쪽 쇼핑거리를 갈 생각이다. 오늘도 비가 계속 온다. 튀르키예 스파 브랜드 mavi에서 짝지 거 두꺼운 남색 후드티를 구매했다. 이걸로 추위대비 강화 성공. 언덕길을 내려오면서 짝지는 석류주스를 한 잔 사 마시고 일단 숙소로 와서 잠시 재충전을 했다. 여행 막바지라 체력이 달린다. 자주 숙소에 들러 쉬어줘야 한다. https://goo.gl/maps/oCatRJyZk59k4cs18 Mavi - Beyoğlu · Kuloğlu, İstiklal Cd. No; 123-A, 34433 Beyoğlu/İstanbul, 터키 ★★★★☆ · 의류.. 2023. 5. 11. 2022년식 투싼 NX4 디젤 제주 렌트기 제주 학회로 2023년 4월 25일 ~ 30일, 5박 6일간 렌트한 투싼 디젤 리뷰. 신차가 아닌 렌트카이므로 관리상태는 감안해야겠지요. 카모아를 통해 '땡큐제주렌터카'에서 렌트했음. 렌트카 셔틀이나 렌트카 사무실은 깔끔했음. 무인 배차였고 렌트 기간 내내 카톡으로 알림 등을 계속 보내줬다. 업체 괜찮았음. 추후 이용 의향 있음. 우선 전반적인 주행 소감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며칠간 겪으면서 느꼈던 단점 위주로 조금 디테일하게 써본다. . . 1. 주행감, 주행 기본기 주행감은 전 세대 투싼보다 딱히 개선된 것이 없는 거 같다.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서스펜션(좋게 말하면 컴포트한…) 특성이 있으나 거슬리는 정도는 아님. suv로써 승차감에서 세단보다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는 것을 감안해도, 급가속을 할 때.. 2023. 4. 30. 2020년식 기아 셀토스 디젤 제주 렌트기 23년 들어 학회 참가로 인해 제주 출장이 잦다. 이번에는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 디젤을 렌트해 본다. 렌트카인만큼 관리상태 부실로 인해 차량에 대하여 모든 면에서 정확히 판단하기는 힘들고 차량의 특성이나 조향감, 주행보조장치의 기능 등 보편적인 부분들에 대한 그저 주관적인 사용기임… 아래와 같이 빌리카에서 렌트했음. 소형 suv는 현대차의 코나 1세대를 3년간 회사차로 10만 킬로를 탄 적이 있어 그것에 기준을 두고 비교를 하는 느낌으로… 실내는 그냥 깔끔. 딱히 고급감이나 세련됨은 모르겠고 그냥 딱 그 돈 정도 되는 차라는 느낌이다. 확실한 건 1세대 코나보다는 실내 실외 모두 사이즈가 크다. 투싼보다는 작고 코나보다는 큰 느낌. 트렁크도 생각보다 커서 1인~2인 가구가 운용할 차량으로는 손.. 2023. 4. 26.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2 이스탄불 새벽 4시경 알람에 깼다. 이스탄불 공항 렌터카 반납시간이 오전 10시까지라서 새벽부터 일찍 움직여야 한다. 데니즐리에서 픽업해서 이스탄불에서 반납하는 편도 렌트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스탄불 공항까지 굳이 가서 반납을 하는 불편함이지만 공항반납 외에는 아예 렌터카 예약을 할 방법이 없었다ㅠㅠ https://goo.gl/maps/boBuLKCFUi7MtzF57 이스탄불 국제 공항 · Tayakadın, Terminal Cad No:1, 34283 Arnavutköy/İstanbul, 터키★★★★☆ · 국제 공항www.google.com 이스탄불은 출퇴근시간 정체도 심하다고 해서 더욱 서두르게 된 것. 사전에 이스탄불 에어비앤비 숙소와 협의해서 얼리 체크인을 세팅해 뒀다. 이스탄불 도착 후 우선 숙소.. 2023. 4. 26.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1 부르사 부르사 이틀째, 오늘은 으르간드 다리와 예실 자미를 가기로 했다. 어제 18,000보를 걸어서 그런지 나도 짝지도 몸이 조금 무겁다. 9시 반쯤 늦게 일어나 씻고 주섬주섬 차이를 끓여 마셨다. 12시가 넘어서야 우린 숙소를 나와 부르사가 원조인 유명한 이스켄데르 케밥을 먹기로 했다. 케밥 하면 떠오르는, 튀르키예 사람이 두꺼운 고기를 꽂아놓고 회전시키며 굽고, 칼로 얇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길거리에 서서 후딱먹는 간편식? 을 생각해 왔는데, 실제 튀르키예에 와서 보니 그런 간편식뿐만 아니라 고기를 굽거나 조리해서 다른 야채나 소스 등과 곁들여 먹는 한 끼 식사였다. 그냥 우리식으로 하자면 밥 한 끼, 식사인 것이다. 이스켄데르 케밥집은 부르사에도 몇 군데가 있다고 하는데 원조격이라는 집을 찾아갔다. Ke.. 2023. 4. 26.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10 부르사, 주말르크즉 부르사 도착 이틀째, 나름대로 조식도 제공을 하는 호텔이라 조식을 조금 챙겨 먹고 후딱 나온 말콕 호텔. (다신 보지 말자 말콕호텔ㅡㅡ)을 뒤로하고 우리는 차를 몰고 주말르크즉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거리는 약 14km. 20여 분 후 주말르크즉마을 입구 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도보로 올라가기 시작. 주말르크즉, 추말리키직, 추말리크즉, 주말리키직 … 여러 한글 표기방법이 있던데 어떤 게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당 Cumalikizik Village (UNESCO) https://maps.app.goo.gl/diQbnDnXEkXJXDyCA Cumalikizik Village (UNESCO) · 터키 16370 Bursa, Yıldırım, Cumalıkızık ★★★★☆ · 역사적 명소 www.googl.. 2023. 4. 25.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9 셀축(셀추크), 쉬린제 셀축 마지막 날, 오늘은 어제 프라이빗 투어를 했던 쉬린제마을로 다시 가 보기로 했다. 조금 낡았지만 방은 깔끔했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던 호텔 체크아웃을 했다. 나오면서 너희의 미소로 우리의 하루가 행복했다고 인사해 주고 답례로? 돌멩이를 선물 받고 나왔다ㅋ https://goo.gl/maps/j1MeXbn5d81HtEPbA EPHESUS CENTRUM · Atatürk, 1016. Sk. no :19 D:no :19, 35920 Selçuk/İzmir, 터키 ★★★★★ · 호텔 www.google.com 그런데 오늘은 계획에 없던 시장구경을 할 수 있었다. 이 호텔 부근 거리에 토요 장터가 서는 날이었던 것. 시장의 규모가 엄청 컸다. 짝퉁신발과 가방들이 즐비하고 각종 식재료, 올리브, 공산품 등 돌.. 2023. 4. 18.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8 셀축(셀추크), 에페수스(에페스), 쉬린제 어제 한국식당 사장님이 주선해 주신 프라이빗? 투어를 진행해주실 가이드님(?)을 만나기 위해 오전 10시경 한국식당을 찾았다. 한국인이며 튀르키예 남편과 두 아이의 엄마인 튀르키예 이름 카르델란님은 쉬린제에서 노점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한다. 튀르키예 남편의 고향이자 집성촌인 쉬린제에 정착한 지 13년 되셨다고… 이런 현지분을 만나 가이드를 받게 된 행운을 얻게 돼서 기분이 좋다.(원래 가이드를 하시는 분은 아니고 한국식당 사장님 부탁으로 일부러 시간내서 해주신 것입니다.) https://goo.gl/maps/qCKJCgqnW4x4pn8LA 시린제 · Şirince, 35920 셀추크/이즈미르 주 터키Şirince, 35920 셀추크/이즈미르 주 터키www.google.com 우리 렌트카에 같이 타고 쉬린.. 2023. 4. 1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