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즐리1 EU5 TR 튀르키예(터키) 여행 - day 5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 마지막날. 어제 호텔 측에 night bus 출발시간 때문에 혹시 late check-out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너희 룸은 내일 다른 예약이 잡혀있어서 다른 방으로 반값에(원래 80유로인데 40유로에) 해주겠다고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다. 그래서 조식을 먹고 뷰가 좀 안 좋은 뒤쪽 방으로 짐을 옮겼다. 그래도 night bus 출발시간이 pm8:15라서 어디 카페나 식당 등지에서 불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거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었다. 오늘은 드디어 벌룬이 떳다!! 짝지가 그토록 바라던 벌룬 구경으로 아침부터 추위에 떨면서도 얇은 윈피스를 입고 줄곧 사진을 찍었음. 벌룬 구경하고, 조식 먹고, 괴레메 동네 골목 투어를 좀 했다. 욕심 같아서는 오늘 시간이 많이 남으니 어제 다녀온 감동의 로즈.. 2023. 4. 13. 이전 1 다음 반응형